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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첫사랑
    나의 첫 사랑 [내 안에 자리한 여인] 2013. 9. 8. 06:18

    ***

     

     

    내 안에 자리한 여인***

          [ 내 인생 다할때 까지 함께 한다.]

     


    1950년도 청량리집 넓은 정원에 탁구대가 있어 
     
    옆집 이화 여고  1학년 학생 친구들과 탁구를
     
    치곤 했다


    그중 한 여학생을 좋아하게 되여 가끔 빵집,
     
    영화 관, 고궁등으로
    데이트를 하곤 했다.


    나는 경복 고교 3 학년 때다.
    별안간 아버님께서
     
    고혈압으로 사망 하시고, 대학 진학도 해야 하는
     
    여러가지 어려움에 놓이게 되여 우리의 만남이
     
    멀어지게 되였다.

     

     

     

                  ** 3년후 **

     

     그후 나는 한양공대 전자공학과를 다니면서  
     
    공보 부 국립영화 제작소 녹음실에 근무 했다,
     
    주로 야간 일을 하면서 3년 동안 정신 없이
     
    보낸 시기이였다.


    하루는 재무부 장관 인터뷰가 있어 장관실을
     
    방문하게되였다.


    장관 비서실에 들어서자 고교때 사귀던 여학생이  
     
    성인이되여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와 마주첬다.

    그녀와 나는 놀란표정으로 반갑게 만나게 되였다.


    그녀의 모습이 옛날과는 전연다른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처럼
    화사하고 멋스럽고,
     
    정말  어여쁘고 고귀한 여인으로 내 앞에
     
    나타난 겄이다,


    나는 한눈에  뿅갔다.


    그후부터 나는 그녀와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기 시작하게 되엿다.


    안간데 없이 좋은곳은 다가고,  선물도 그당시
     
    유행따라 다 해줄정도로 그녀에 미처 있었다.


    나는 O 형 이라  무슨 일이건, 사랑이던,
     
    내가
     

    하고싶은것은 나를 다바처 이루어내는
     
    성격이다
     
     
    지금까지 살아온 나를 도리켜봐도

    그랬다.


    그녀와 다시만나기 시작한것이 4년이됬다 
     
    대학도 졸업했으니  군대를 갔다와서
     
    결혼을 하려고 생각을 하며 정성을 다해
     
    공을드리고 아껴주었다


    오죽하면 나의 친구들이 그녀를 미워하였을까!


    그당시 대학을 나와도 직장이 없었다.


    60년도 초라, 서독광부나 서독간호사가
     
    고작이였다.


    나는 공무원 월급과 야간에는 영화 녹음을
     
    하였기에 수입은 좋은 편이기에  친구들에게
     
    술사는것은 내가 도맡아 지불하였다,

    그녀를 만나고 나서는 친구들과 술자리를 할 
     
    시간이 없었다


    시간이나면 그녀와 데이트를  하여야 하니까 ,


    부산 출장 4일을 끝내고  8시경 서울역에 도착하여
     
    동료와 함께 이슬비오는 밤 명동으로 
     
    한잔 하러 갔다


    그녀와 전화 통화를 하여 오늘 늦게 도착하니
     
    내일보자 하였다,


    술집을 나와  동료와 명동길을 지나  
     
    미도파 앞 건너에서 택시를
    기다리는데,  
     
    동료가 길건너를 가리키면서

    "저기  미스 하 아니냐!


    나는 그쪽으로 주시를 하니  어떤 남자와
     
    우산을
     

    함께 쓰고 가고 있는게 아닌가 ~~

    나는 보는순간 현기증으로 길에 주져 앉는다.

    그녀는 내가 좀 늦게 일하는 날이면
     
    중앙청 스튜디에서  끝날때까지 있다가 
     
    같이
    가고 했기때문에 우리 직원들은
     
    그녀를 다 알고 있었다.

    동료와 나는 시발택씨를 대절하여
     
    두사람을 따러갔다

    비원옆 계동  그녀의 집에 미리 도착하여
     
    초조한 마음으로 그녀를 기다린다

    그녀는 남자와 집앞에서 해여진다
     
    대문 앞을 막아서면서 나는 떨리는 어조로


    웅--"내일 조선 호탤앞 여의주 다방에서 
            
           만나지 6시반" 
                       
             (나는 뒤돌아 섰다.)

          밤새 한잠 못자고 나는 많은생각을 하면서.
        
          절망, 허탈, 배신, 4년을 공드린것이

     

          
          한순간에 무너저 내린다 ~~ 

         무시당한 느낌과 분노,복합하여 
         
         별 별 상상력으로,
     
         나를 밤새도록 잠을 못이루게 한다
      ,

         여자는 먹고나서 다루어야되.
     
         좆어야 니꺼된다.
     
         자빠트려야 도망 못가지.
        
         결혼하려면  자야 이루워저,
     
         무조건 꽂아야 된다니까,
     
         찬스나면 강재로라도 먹고 나서 결정해.
     
         동침해야 우선권은 너에게 있지.
     
         점잔케 다루면 기고만장 한다니까,
     
         터푸하게 행동하여 눞여버러야 되.

         친구들의 별별 말들이 귀전을 스친다.
         왜냐 하면, 지금까지 내 행동을 생각하니,

         나를 울린다. 넘 바보란 생각에

         4년을 만나면서 손 한번 잡지 않고,
         
         공주처럼 모셔, 
    그녀 앞에 서면
     
         나는 굳어지는 느낌으로 나의행동,
         
         나의욕구.
    나의 성적인 충동 ,
     
         나의 성적인 흥분.

         이 모는것을 초월한 상태로 그녀와 함께하면서,
         이 세상에 나 만이, 이런 아름다운 여성과 
        
         함께 있다는 것으로,
     
         나는 우쭐대고 우월감에 자축하며,
        
         자랑스럽게 여겨지기에 ~~
     
         한 여성이기 전에  천사로, 마스코트로.
        
         공주로 ,아끼고,
    사랑하고 ,건드리면 깨질까 ,
        
         마음 상하게 하지나 않을까. 생각이 앞서서
     
         손 한번 잡지않고 사랑스런 예의로 
         
         신사답게  모셔온것이 너무나도
        
         후해스러워 젔다.

         다른 여성앞에서는 무척 남성적이고,
        
         카리스마가 넘처 흐르는 대담한
    남성으로
        
         나의 마음 가는데로 행동하며 움직이는 
     
         터프한 성격이라고  자부한 난 데.
     
         그러기에 많은 여성들에게 무척 인기가 있는
        
         편이 였는데 ~~

         그녀와 4년을 만나면서 육체적 관계를
        
         할수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지만,
        
         나는 그 앞에서면 작아져  다른 생각은
         
         엄두도 못내 그녀를 안고싶은 마음과 행동은
       
         사라지고 함께 있다는 것으로만  
         
         행복감에 들떠 있었다

         그결과가  오늘을 낳게 한것이 아닌가 !1


            
                **  여의주 다방 **

     

        
         어제 있었던 일을  동료로 부터  동창들에게
        
         소문을 냈다
        
         내 고교친구와 직장 동료와 가까운 사이였다.

         약속 시간 5분늦게 도착 하니 그녀는 한쪽
         
         테불에 친구 한명과 앉아 있다.
        
         다른 쪽 테불을 10여명의 나의 고교 동창생이 
      
         차지하고 있는것이 보인다.

         아마도 재웅이가 무슨일을 낼것이라고
        
         소문을 낸것 같다.
        
         나와 그녀는 테불을 옴겨 커피를 시켜놓고
        
         마주앉아 몇분에 적막이흐른다.

         그녀는 얼굴을 숙인체로 테불 아래로
        
         자기손을 모아 만지작 거리고 있다

     

     웅-- "어제 어디갔다 오는 길이지"               
                    [고개를 숙인체로

    ]


    옥--"춤추러"
           
          나는 순간적으로 일어나며 따귀를 때린다.

          그녀는 휘청하며 고게를 떨구며 테불위에
         
         놓인 커피잔을 손으로 처서 아래로
    떨어트린다,
         컵 깨지는 소리와 더불어 박수소리가
        
         요란하게 들린다 ,
     
         친구들이 박수리치며 "잘했어" 하는
        
         소리를  들으며.
     
         나는 상위를 어깨에 걸치고  밖으로 나왔다

    ,


         그녀는 자기 외모에 자신이 있었기에
        
         자기가 최고의 여성으로 모든 남성에게
      
         선망의 대상이라고  
    자칭하고 있었기에,  
     
         평상시에도 무척 도도하게 행동하며
       
         성격이
    평범하지 않아 나의 친구들에게 
        
         호감을 받지 못하였다.

         많은 남성들이 딸아 다니고 있다는것은
        
         알고 있었다

     



                   ** 군대 입대 **

     

        
          그 일이 있은후 10여일지나 군입대로
     
         논산 훌련소로 갔다.

         일년 군생활로 의가사 재대를 하여  
      
         공보부 복직을 한다

         군생활중 지난 일은 다 청산하려고 
     
         그녀와 열락은 하지않았다.

         가끔은 문득 문득 그녀와 같이한
       
         세월이 
    스처 간다.
         자제하고 또 자제해도  한번은 만나보고

         싶어진다.

         용기를내  전화로 종로 광교다방에서
     
         만나기로 약속한다  

         어떻게 변했을까 ? 다시 시작할까 ?
     
         많은 생각으로
    한10분정도 기다리니 
      
         그녀가 다방으로 들어 오는 모습이보인다.

         그녀의 모습이 너무나 화려하며  짙은 화장은,
     
         반가워 하면서도  이상한 기븐을
    들게 한다.
         옛날 그때 고상하고 순수한 모습은
       
         다 사라지고  세파에 스친 전연 딴 여인으로
     
         느낌이 온다
       
          미소를 지운 모습으로  앞 자리에 안는다 

     

    웅   "잘지넸어"
    옥   "군에 갔다오더니 더 좋아 젔네요

    웅   "많이 달려 젔네"
         
          "화장이 무척 짙은게, 예전 보다"

           그말이 끝나자마자 그녀는 벌떡 일어나
       
           나가버린다.

           나는 뻥 !!  어안이 벙벙해 멍하게 바라만
     
           보았다.

     

           동대문 까지 거닐며 그녀를 지워 버리자고
     
           결심을 한다  
     
           새로운 여인을
     만나 결혼하자 ..

     

            
              ** 일년후 **

     

          
           나는 지금에 부인과 약혼을 하고 

           6개월후 결혼을 약속하였다

           어느날 오후 퇴근길 종로에서 뻐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우연히
    그녀와 만나게 된다

    .

           서로 반가워하며 저녁식사를 하자고 하니
           그녀의 상쾌한 승락으로 도봉산행 택시에

           몸을 싫는다
     
           예전과는 전연다른 평범한 여성으로의

           감정이다.

     

          도착하니 8시 조그만한 홀에서 음악이 흐른다
          나는 오늘 8년만에 그녀와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진다
       
          이미 나는 약혼을 했기에 다시 재회는

          할수없지만  하루밤을 지새우며 

          옛날 이야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다
     
         오늘같이 우연한 만남은 하늘이 만들어준
       
         사랑의 추억으로 가슴깊이 영원하게 
     
         새겨놓아야 한다고 다짐을 하여 본다

         흐르는 음악속으로  두사람 하나가되여
     
         포옹하며 키스를 한다, 8년만에 키스다
     
         그녀도 온몸으로 나를 향해 키스를 받어준다.

         예전에 이런 상황이였다는 나는 기절
     
         하였을지도 모른다,
     
          지금은 옛날감정이 않인 그냥 남과 여로서
     
          관계인것 같다  
     
          8년동안  미치게 사랑했던 여인과의
       
          첫키스 인데도
     
          오랜세월 꿈꾸워왔지만 빛바랜
     
          사랑의 결실로 받아드린것 같다

    .

          도봉산 계곡 커다란 요정같은 한식집에서 
          
          진수성찬으로 술잔을 맞주치며
     
          지난이야기가 흐른다

     

    웅-- "그때 우산 같이쓰고간 남자랑 잘되가나"
    옥-- "아니 그사람은 집근처 사는 직원이였어"

    웅-- '뭐 ! 그럼 왜"

    옥-- "너무 화가나서 그랬지, 그게 아니였는데.

    웅-- "그럼 광교 다방에선 왜나갔어"

    옥-- "그래도 나는 오랜만에 만나는 자기에게  
            잘보이려 했는데
            
            핀잔을 주어,
     화가 나서 순간적으로
    웅--" 뭐 !! 참으로 미안하다, 용서를 빈다,"
           
            어떻게 엎질러진 물을 담을수있을까 ?     
           
            (무릅꿀고 용서를 빌고 싶은심정이다)
     
    웅--" 왜 진작 말을 했아야지 !!
           
           (나는 가슴 복받처 더이상 말을 못한다,
              
            이마에 두손을 데고 침묵이 흐른다 )
     

     

    옥--"다 지난 일인데"  (조용히 슬픈 어조로)
     
    웅--"나약혼 했어" (마음을 가다듬어)

    옥--"그랬구나 좋은 사람 만났겠지"

    웅--"그래"

    웅 -[약혼 사진을 보여 준다.]

    옥--"참 이쁘다"

    웅--"연대 나오고 조흥은행에 있어

    옥-- "축하해"
        
         [그렇게 사랑했던 옥 ,그렇개 활홀했던 시절을 
         
         잠깐 오해로 송두리째 문어트린 
    내가 
        
         싫어지고 죽고싶은 심정이다 
         
         문득 약혼녀가 머리속에 떠오른다
    ]
    옥--"나도 약혼 했어"

    웅--"잘됬다'

     

           [술잔을 마주치며 한잔을 마신다.]      
           [두사람의 표정이 밝지않고 어두어저 있다.

    ]


    옥--" 면회를 가고 싶었지만 엄두가나지 않어서"

    웅--"면회를 왔다면 지금 이런 상황이 아니였겠지"

    옥--"인연이 않인가 보지"     
          11시가 넘어 자연스럽게 함께 하면서 못다한
      
          이야기로 밤샘하려
    하였다.   
          통행금지가 12시 이기때문에 지금 나가도
         
          서울가는 택시는 없다 
        
          사랑의 동침을 꿈꾸며 위쪽 호탤로
      
          가기위해 밖으로
    나오니 서울가는 택씨가
        
          한대 기다리고 있지 않는가.
        
          운명의 작난이다. 

    웅-- "저기가서 자고 가자" ( 용기를 내서)

    옥--" 다음에"

     

           (나도 강력하게 미러 붗이지를 못하고
     
           택씨에 올랐다.
       
          아직까지 그녀앞에서 약한 마음이 남아
        
          있었나보다.
         
          택씨에서 나의 팔로 옥을 감싸며 안어주었다 )

    옥-- " 진작 이렇게 해주지,
           
             그랬으면 여기까지 오지 않왔겠지 !

    웅-- " 그때는 너앞에 서면 몸이 굳어저 버려 ,,   
        
           12시5분전 계동에 도착해서 집앞 전신주에서 
         
           마즈막 키스를 하고 
    해여  젔다.    
           그것으로 그녀와 사랑 행각은 끝이 난 겄이다.
          
           그녀가 나를 진심으로 사랑했나, 
      
           하는 의문은 풀리지가 않는다
        
           그녀에 행동이나 언어의 사랑표현이
      
           조금만 있었어도,
        
          우리는 좋은 결실을 보았지 않었나
     
          생각도 해본다.
       
          내가 여자의 마음을 읽지못한것이

          더 큰 비중일 것이다. 
        
          여자의 마음은 아직까지 알수가 없다.
       
          인생를 거이 다 살어 왔는데도 말이다.

     

                
             ** 30년후 **

     

            나는 54세 그녀는 53세 중년을 넘어 노년으로
     
          닥아서는 시기다.

         항상 그녀를 생각하며, 
    잘살고있나,

         서울 하늘아래 어딘가 살고 있을탠데.

        
    보고싶은 마음이 30년를 두고

         문득 문득 떠오른다.

        동봉산에서 --  나하고  같이 있고 싶었는지.--

        물어 보고싶은 굼굼함이 가끔 가끔 

        머리속을 스처간다.

     

        어느날 영화 진흥공사 기술부장으로

        근무중 사무실 서무 미스리가

        "옛날분 만나고 싶은분이 계시면 
     
         저에게 말씀하시면 만나 뵐수있어요."

         "제동생이 시경 정보과에 있어서요."

          그말이 떨어지자 마자

         나는 옥이 나이와 종로구 계동을 알려 주었다.

         그후 일주일이 지나 찾었다고  알려준다

         나의 명함를 직원에게 주어 

         그녀 집으로 보냈다.

         집에는 그녀가 출타하여 그녀의 아버님께 

         전하고 왔다한다.

         10일쯤 지나 전화가 왔다.

         가슴이 두근거리는것을 안정식히고 
     
        전화를받었다

        예전에 기역된 그 목소리 여전히 아름답다.

     

       
      ** 명동 퍼스픽 호텔 커피솦 **

     

         
         퇴근후 6시 30분 약속인데,

         30분전에 나가 앉아서

         옛날을 되세기며
    어떤 모습으로 바뀌였나,

         잘살어 왔겠지,

         품위있게 나이가 들었겠지.
      
         여러 모습으로 그려본다,

         그리고 가슴이 벅차짐을 느낀다.

         5분전 비슷한 모습에 여인이 나타난다.

         내가 생각 했던 그 모습이 전연 않인 

        시장에서 노점상을 하는

        할머니 처럼 나이에 비에 무척 늙어보이고

        의상과 머리는 내가 그리던 모습과

        180도로 달라보였다.

        엄청난 고생을 하며 살고 있는것 같았다.

        순간이지만 애초러워 가슴이 찢어지는

        느낌이든다.

        반갑게 일어나 맞이하고 자리로 안내한다

     

    웅--"오래간만에 보게되네.

           영원히 보지 못할줄 알았는데"

    옥--" 나는 만날 생각을 꿈에도 않했어"             
           
           
    내 처지가 엉망인데 어떻게 만나겠어,
           
            많이 생각 했어.
    보고 싶었지만
           
            않나오려 했다가 죽기전에 한번은 만날라고.

     웅--"잘헀어. 
          
            않만나면 평생 가슴속에 남아 있을탠데.

    옥--" TV와 신문에서 자기 소식을 알고있었어.
           
            대종상 타는것도 보고.
    무척 반가웠어,
           
            열락 해서 만나싶었지만

            내꼴을
    보여주고 싶지 않어서.
    웅--"그래도 한번 열락 하지,  고생 많이 했나보다"

    옥-- [눈가에 눈물이 비친다 억지로 참는
          
           모습이 보인다.]

    옥-- "무척 생각 하며 살었어.

            옛날이 그리워서 죽고싶은 심정도 있었지.

           
    그렇치만 후해는 않해,
           
            내 운명이고, 내 성격 때문에 이렇게 된것을"

    웅--"지금은 어디에 살어"

    옥--"갈현동 지하방에서 딸과 함께,
          
          
    남편은 인제에서 암으로 집하나 얻어,,, 
           
           (눈망울에 이슬이 맺치며 고개를 숙여)
          
     
           내 팔자가 그런데, 생각 않하고 살었어."

    웅--" 언제 결혼 했는데,
        
           그때 약혼했다고 하지 않었어?
     
    옥--" 자기가 약혼 했다기에, 
     
            나도 약혼 했다고 말한거야  
            
            도봉산에서 해어지고  한참 있다가,

            지금 그사람을 만났
    어, 
           
            지난 얘기 하지 말자

    웅--"30년동안 너에게 꼭 물어 보고
     
           싶은게 있었는데"

    옥--"뭔데"

    웅--"도봉산에서 나하고 함께있고 싶었을까? 
         
           하는 생각이 마음
    속에서 떠나지를 않었어.
       
           남자는 좀 이상하지.

    옥--" 나도 같이 있으려고 했지 ,
           
            만약 같이 밤을 보냈다면
    지금 우리는
           
            여기에 이렇게 있지 않었겠지.
     
           
    아마 파혼 했을거야. 
            
    웅 --"우린 하늘이 외면한 인연이였어" 

    옥--"내가 만든 인생길이 여기까지니까, 
            
          
    성격이 팔자를 바꾼다는것을
          
           나이들어가면서 알었지!! 
            
           하찮은
    자존심이 나를 어렵게 만들었어, 
           
          
    모든 남성의 시선을 받고 있어서 였겠지.

           바보지 뭐.!!
         
           그래도 아름다운 추억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살어 왔나봐..

    웅 --"애들은 몇이야,

    옥 --" 아들은 결혼 하고 딸하고 있어. 
            
            난 결혼 못하고 애들만 나서
          
            남편
    호적에 올렸어.

    웅 --" 그게 무슨 말이야,

            그럼 처녀로 되 있다는 거야

    .


    옥 --"응" 

    웅 --"그래서 계동집에 호적이 있어서
         
           찿을수가 있었구나"

    옥-- "자기가 약혼한것을 알고 나서
          
           지금사람 만났어 ,
           
           유부남인줄 모르고 만났는데

           애를 갖고 말었어,
           
           가정과 부대에서 알고
         
           군인 대위 였는데, 권고제대를 하여  

          
    강원도 인제로  둘리 도망가 살었었지.      
           후해는 않해,
     정말 로."

        (우리는 퍼스픽 옆 고기집에가서 식사를 하고
     
    ]    갈현동까지 내 차로 데려다 주었다.)
     
        "
    그녀는 차가 참 좋다, 자기도 건강해서

        보기좋다" 고 말한다.

        다음날 명동에서 만나 몇가지  선물을 했다 .

        그리고 조그마한 도움을 주었다. 

        쑥스러워 하면서도  받는다

        그녀는 어느 백화점에서 막일을하고  있다한다.

        옛날 그 도도 했던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너무나 초라하여

    .

    나는 너무 가슴이 아퍼온다,

     

           
                  ** 일요일 **

     

       
         일즉 갈현동 그녀 집앞에서 만나 양평 쪽으로

         드라이브를 하여 점심을
    하고 모 호탤에

         차를 세웠다,

     

         홀탤안으로 들어스면서 그녀는 나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느껴진다

    옥--" 오늘은 내일이 없다고 우리 생각하자.
             
            옛날 자기에게 못한 사랑을 오늘 다 줄께
              
            나도 당신을 많이 사랑했고 

           지금까지 잊어 본적이 없어!!  

          
    당신 앞에선  괜히 우줄대고, 

           폼잡으며 최고인양  행동를 한것은
     
          
    나도 왜 그랬는지  이해가 않되.          
           그날 집에와사 밤새 울면서 후해했지만,

         
     다 끈난 일이라고 생각 했어.
    웅-- '우리는 영화같은 추억이 있다는 것을, 
           
            행복
    으로 알고 살자,
     
           
    일력으로 못 만드는 추억이야.       
            이렇게 만나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 한다.
           
            진심으로 사랑했지.

    옥 --"나도 당신을 잊지않고 살고있어.

           죽을때 까지
    추억 속에서 살래.       
           사랑해 ''

    웅 -- "그래  사랑해 "
           
            "먼훗날 더늙어 마즈막 인연으로 만난다면 
           
             못다한 사랑을 너와 함게 하며  
            
             눈을 감고 싶다."
           
            옥은 내말이 끝나자마자 온 힘을 다해

            포옹을 하여준다.  
           
            ( 옥과 나는 30년동안 그렇게 그리워하며
            
            살어온 사랑의 굴래속 깊고 깊은곳으로 
            
            빠저버린다 )
           
           우리는 그날 이후로 더이상 연장의 만남을 

          
    하지

     

    않었다.            17년이 흐른 지금,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지.       
           보고 싶다 !! 보고 싶다 !!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고,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옥과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기도 드리고, 기도 드린다..
                               이재웅 쯤.

     

       

    ,

       

       

                

              

         

     

     『 청춘의 사랑은 오로지 한 번,
               그 가슴설렘도 오로지 한 번,
               자식을 낳은 뒤의 인생을 여생(餘生)이라 하듯
               이후의 사랑은 다만 남겨진 사랑일 뿐이고 선택이 된다.
               첫 사랑은 그래서 늘 선택이 아니라 운명이 된다.

               그래서 청춘을 다루는 모든 영화들은 오로지
               첫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청춘의 사랑에 선택은 없다,
               단지 운명이 있을 뿐...<천장지구> 에서 내가 느끼는 것과
               똑같은 감정을 느끼는 사람은 이 세상에 한 사람도 없다. 
               그것은 오직 나의 것이며 또한 그대의 것이기도 하다.....』

                                             - 바람구두연방의 문화망명지 발췌

     

     

      

     

     

          

     

     

     

     

     

     

     

    ens(내 생애의 첫사랑)(월) 오전 8:39  

     

     

     

    Placido Domingo - Puccini:E Lucevan Le Stelle - Tosca

     

     

     

     

     

     답글 (54)
     
      짝~~~~~~~~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그래요 누구나 다 첫사랑을 가슴속에 두고 살아간다고 하던데 꿈의공간님께서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이 숨어 숨쉬고 있다니 인생의 금빛날개짓을 잘 펼치시기를요......!
    06/02/04 (토) 오후 2:08   
     
      반 밖에 못 읽었어요 나중에 머리 맑아지면 읽을게여,,,,
    06/03/02 (목) 오전 8:17   
     
      소설을 읽었어요
    아니 영화 한편을 끝까지 졸지 않고 열심히 봤어요
    제가 극장에 가면 일단을 졸고 있어요
    밤엔 불면증으로 잠을 못자니까요
    그 여자분이 행복했으면 좋았을것을....
    지금도 보고 싶으신지요
    06/03/13 (월) 오후 9:56   
     
      감사함니다.
    지나간 추억에 연인들 모두 행복하기를 기도 하시지요....
    꿈속에서나 볼수 있을까요....
    06/03/14 (화) 오전 8:34   
     
      오늘에사....그야말로 한편의 영화를 보듯이 숨가쁘게 읽어 보았어요..
    첫사랑은 그래서 가슴에 묻어두라고 하나봅니다...
    좋은 모습 그때의 이쁘고 지적인 모습 ..세월이 그렇게 앗아갔지만 ...만나지 않았다면 ..
    그때 그모습으로 영원히 기억할것이고 ..가슴아프지 않아도 될터인데....
    06/03/24 (금) 오후 12:37   
     
      30년만에 만나고 15년이 또 흘렀읍니다.
    그래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눈감을때 까지 남겠지요.
    보아주셔서 감사드림니다...
    뻬꼼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06/03/24 (금) 오후 11:19   
     
      빗겨간 인연
    짧은 인연은 늘 가슴 한켠에 멍우리처럼 남는 겁니다.
    "................"
    내가 알던 그어느 한사람도 어디선가
    이런 생각 간간히 하며 할아버지 되여 가고 있겠지요?
    세월이 유수와 같아서......

    06/03/25 (토) 오후 1:37  

     
      긴 인연은 지루해요.
    짤은 인연이 인생의 활력을 불러 일으킨담니다.
    태평양 한가운데 빠저본 인연만이 그 진미를 알수있지요.
    화루계 40년이 드리는 말씀임니다....
    06/03/25 (토) 오후 4:00   
     
      이 글을 보고 제가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답니다....
    고맙고 고마우면 감사합니다...
    꺼이 울수 있게 해 주심에 깊이 깊이 감사 드립니다...

    고운님 이 재웅님
    아련한 사랑 잘 읽고 갑니다....^^*
    06/05/17 (수) 오전 11:51   
     
      한 글자도 빠짐없이
    또박또박 잘 읽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사랑이기에...
    너무 아련한 사랑이기에..
    너무 내 자신의 사랑같기에
    너무나두 너무나두 사랑스럽기에...

    그대 고맙습니다.....
    06/05/18 (목) 오후 12:02   
     
      첫 사랑을 그려 봅니다
    너무 아름다움이여서요
    한폭의 그림 같애요...

    그대 첫 사랑에 고맙습니다...
    06/06/03 (토) 오후 12:54   
     
      내 인생에 자리한 여인
    내 인생 다 할때 까지 함께 한다...
    영원히 너는 내 안에 있을거야....

    너무 멋진 사랑이예요......
    부디 부디 행복하시길....
    06/07/15 (토) 오후 5:45   
     
      영화 같은 이야기네요.^^*
    06/07/17 (월) 오후 7:30   
     
      처음엔 호기심때문에 읽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제가 청춘을 (?죄송합니다) 보낸..안국동 계동...이야기에
    눈이 반짝 했네요...
    첫사랑에 대한 아련함...
    이러한 것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 낸 것이 아닐까..생각해 봅니다.
    .저도 잠시 추억에 젖어봅니다...아름다우신 분이네요..진실함이 보배입니다...
    행복한 꿈의 공간에서...안단테~
    06/07/29 (토) 오후 9:17   
     
      반가워요, 서울분이신가봐요. 늘 좋은 마음으로 행복하세요..
    06/07/30 (일) 오전 6:03   
     
      네..15년 직장 생활을 안국동에서..했네요^^*
    반갑습니다..진실하신님...
    06/07/31 (월) 오전 11:26   
     
      마음이 허전하면요
    여기에 오게 되네요..
    감미로운 음악에
    그대의 사랑을 읽어 봅니다...

    음악은 제가 벌써
    카페해 갔어요...허락없이요..
    너무 듣기 조아요...

    늘 감사합니다...^^**
    06/08/12 (토) 오후 7:56   
     
      감사함니다,
    자주 들러주셨으면 좋겠읍니다,
    늘 좋은일로 기쁨 가득하세요....
    06/10/31 (화) 오후 4:40   
     
      어린시절 순수함을 적어놓았지만 좀 쑥스러워서 댓글을 못달고 있읍니다,
    백지님께서 좋게 보아주심을 늘 마음으로 감사함을 간직하고 있담니다.
    백지님의 행복을 가슴깊이 기도하며,
    주님의 은총으로 더욱 풍요로운 생활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임니다.
    06/11/01 (수) 오후 5:59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상쾌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06/11/14 (화) 오후 1:43   
     
      소리를 죽여 가며 드라마 한편을 보듯이.....
    06/11/16 (목) 오후 2:48   
     
      훗~~~공간님의 실담인가요....?
    첫사랑의 애틋함은 누구나 가슴에 묻고 사는데.....
    이렇듯 꺼내어 추억에 젖어보고 싶어하시는 공간님의 심정을?....
    잠시 들여다 보았습니다. 누구에게나 있을법한
    어린시절의 순수함이 엿보았습니다...
    06/12/11 (월) 오후 4:31   
     
      슬어저가는 인생 잠시 어린시절로 돌아가 보았담니다..
    06/12/12 (화) 오후 6:53   
     
      우와 이제야 이글 보네요...넘 아름 다운 사랑 이야기..
    그런 사랑 또 있을까.. 생각하게 하네 괜히.ㅎㅎㅎ
    정말 영화 같은 야기 ...님덕에 즐겁다가도 우울해지곤 ..우앙 어떻게애,,앙앙..
    감명 깊어읍니다...
    06/12/13 (수) 오전 1:30   
     
      그 순수함이
    하얀백지를
    마니 감동시켜 주고 있네요...

    하얀백지는요
    처음과 끝이 똑 같애요
    그래서 늘
    자신이 미워질때가
    많습니다....
    ,,
    06/12/13 (수) 오전 2:35   
     
      그러기에 백지님은 아주 귀하고 소중하며
    사랑스런 분으로 자리하고 있담니다..
    06/12/13 (수) 오전 9:00   
     
      고운말씀에 감사 드립니다...^^*
    ,,
    06/12/13 (수) 오후 11:13   
     
      ♥♥♥♥♥♥♥♥♥♥♥♥♥♥♥♥♥♥♥♥♥♥♥♥♥♥♥♥♥♥

    가슴깊은 추억의 글 잘 읽었습니다.....

    읽고 나니 내 마음의 슬퍼지네요...ㅎㅎ

    추억의 글과 음악이 조화되여 차분한 마음으로

    쉬여 갑니다......시간나면 또 올게요.......오늘도

    힘내시고~아쟈! 아쟈~ 화이팅!!!!!!.............지예

    ♥♥♥♥♥♥♥♥♥♥♥♥♥♥♥♥♥♥♥♥♥♥♥♥♥♥♥♥♥♥
    06/12/15 (금) 오후 1:12  
     
      너무 소중한 글을
    주셨기에요...
    너무 소중한 첫 사랑을
    주셨기에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첫 사랑을 뵙고 있네요...

    그 마음에 첫 사랑
    영원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늘 행복하세요...
    ,,
    06/12/15 (금) 오후 1:40   
     
      블록을 하면서도
    마음이 조마조마 할 때가
    많네요..행여나 오해라도 있을가봐요
    조금 마음이 편치 않아요...

    사이버상일지라도
    모두가 편했으면 얼마나 좋을가요...

    늘 부족한 하얀백지를
    자주 찾아 주셧구요
    고운 선물 마니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하옵니다...

    늘 행복하세요...
    ,,
    06/12/19 (화) 오전 8:24   
     
      편한 마음으로 하세요.
    오해를 하는 분이 이상하지요.
    늘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06/12/19 (화) 오전 10:50   
     
      늘 허전할때는
    여기서 추억을
    돌이켜보군 한답니다....

    감사합니다..
     
    06/12/23 (토) 오후 9:55   
     
      언제든지 오셔요,
    왠지 멀리계신 백지님이지만 항상 옆에서 사는 누이같이
    사랑으로 아껴주고 보듬어 주고 싶은 마음이 하늘에 다아 있담니다.
    아름답고 사랑이 가득한 성탄으로 가족과 함게 행복하게 보내셔야 함니다...
    06/12/24 (일) 오전 7:08   
     
      이렇게 용기내여
    아직도 마음속에 그 첫사랑을
    사랑할 수 있는 님이
    정말 대견스럽습니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살면 얼마나 좋을가요.....

    다가가지 못하는 정이여도
    사랑하지 말아야 할 사랑이라도
    만남이 준 인연이라면
    거부하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가요...

    바보같은 하얀백지 랍니다...

    그대 첫 사랑의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06/12/30 (토) 오후 11:29   
     
      방가 방가 !! 진심으로 백지님을 좋아해요,
    항상 백지님을 대할때마다 오래전부터 아주 가까웠던 연인처럼
    포근하고 사랑스런 백지님이 떠올라 가슴이 두근 거려요.
    새해는 백지님의 꿈을이루는 해로 ~~~~~
    맬멜 좋은 일로 행복한 날만 있으시기를 기원함니다
    06/12/31 (일) 오전 7:56   
     
      소중한 기억을 이렇게
    담을 수 있어서
    마냥 행복해 보여요....

    가끔은
    아주 가끔은
    내안에 담아본 그대를
    이렇게 살며시
    꺼내어 보시는거죠....

    부럽습니다...
    07/01/10 (수) 오후 8:25   
     
      참으로 아름다운 사연 입니다.
    고운 꿈을 안고 사는 주인공은
    행복한 비밀을 갖고 사시는 아름다운 분입니다 .

    생애가 평안하심을 축복드리며
    그 쪽 자녀들에게도 보이지 않는 손길을 기대해 봅니다

    본인도
    강원도 J 시에서
    비슷한 사연과 소생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도
    용가가 없어서 아직 찾아 보지도 노력도 하지 않고 있으며
    그냥
    젊은 때의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그냥 가려고 합니다
    07/01/26 (금) 오후 5:53  
     
      이 음악만 들으면
    님이 첫 사랑 글이 무지 보고프네요

    저의 대문에
    흐르는 노래에
    저두 모르게 여기로 오게 되였네요

    아직도 가슴을
    짜릿하게 하는 아름다운
    첫 사랑....
    그건 무어일가요....
    너무 너무 아름답지요...^^

    07/02/08 (목) 오후 8:47   
     
      키신저님 !! 그냥 꿈에서 그리며 사셔요.
    젊고 아름다운 그녀을 가슴에서 영원히 간직하고요....
    만나면 예전의 아리다운 그녀는 사라저 허전하담니다...
    07/02/09 (금) 오전 8:08   
     
      하얀백지님 !!
    넘 감사함니다.
    님은 아마도 고운모습으로 아름다움을 지니신 분이십니다.
    늘 맑고 순수한 가슴으로 하루하루를 열심이 살아가는 그런분 ~~
    영원히 청명한 햇쌀의 오색빛과 함께 행복한 나날로 이어지소서 *^^_^^*
    07/02/09 (금) 오전 8:17   
     
      님 안에 자리한 그대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글구요
    님의 아름다운 사랑에
    아낌없는 찬사 보내드립니다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영원히~~~
    07/02/17 (토) 오전 11:12   
     
      남은 시간 첫사랑이 아닌 마즈막 사랑을 꿈구며 ^^^ **
    다시 사랑할수 있는 그런 시간을 나에게 하늘에서 내려 주신다면 ~~~~
    07/02/17 (토) 오전 11:58   
     
     



    너무 낭만적인 님이 부럽네요...

    다시 사랑할 수 있음에

    너무 대견스럽습니다...

    07/02/19 (월) 오전 12:21   
     
      마치 한편의 소설을 보는듯.....

    사랑은 만드는 것 이라던데요. ^^*
    07/03/03 (토) 오전 10:45   
     
      들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썬님 !! 늘 기쁜일로 행복하시기를 바람니다.
    07/03/03 (토) 오후 12:50   
     
      이루어지지않아 아프지만 아름다운 추억이네요..ju5753@hanmail.net

    07/03/06 (화) 오전 9:58  from 220.94.11.166

     
      님의 첫 사랑이 저와 이렇게
    긴 시일을 함께 해왔네요
    영원은 바래지 않지만요
    이렇게 기억해주시는
    꿈의공간님이 있어서
    진정한 대한민국의 사나이를 뵙는뜻하네요
    고맙습니다
    꿈의공간님...

    힘들때마다
    님의 첫 사랑을 읽고 있습니다

    ,,
    ,,
    07/03/25 (일) 오후 9:04   
     
      하얀 백지님 !! 언제나 아름다운 나날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07/03/25 (일) 오후 9:44   
     
      오늘은 왠 일인지
    아침 일찍 이 글을 읽고 싶은
    생각 간절했답니다....

    사랑은 영원히 변하지 않았으면
    얼마나 좋을가요.....

    님의 마음에 그 첫 사랑
    영원히 변하지 않는게
    백지가 존경할 이유 하나 랍니다

    꿈의공간님
    늘 힘들고 마음이 아플땐
    이렇게 조용히 님의 글을 읽습니다....

    감사한 마음 올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
    ,
    ,
    그 사랑 영원히 변치 마시길....
    ,
    ,
    07/06/30 (토) 오전 8:30   
     
      오셨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늘 넓은마음으로 아름답게 세상을 바라보며
    첫사랑은 기슴에 묻어두고
    제2의 사랑을 이루어 하늘에 축복을 받으며
    멋진 행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힙니다....
    한국서 백지님의 핸드폰으로 전화하려니 어려우네요..
    방법을 알어 전화드릴께요. 님의 고운음성 듣고 싶어서요....
    07/06/30 (토) 오전 8:49   
     
      중년의 사랑도
    청춘의 사랑 못지 않습니다
    내 안에 자리한 그대
    영원하리라....믿습니다

    다시 읽어보는 첫 사랑이네요

    늘 고운 마음 깊이 간직하고 계시는
    님이 부럽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07/07/27 (금) 오전 12:11   
     
      사랑의 감정이 닦아오는 것는 나이와는 상관 없나 봅니다,,
    청춘의 사랑이나, 중년의 사랑이나, 노년의 사랑은 ~~
    점점 깊이있는 감정으로 사랑이 솟아올라 ,,,
    더욱 아름답고 진실이 가득담긴 사랑으로 승화는것 같에요...
    또한 사랑의 감정은 다시 청춘을 만들어주는 찬란한 삶을살게 하니까요...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깊어만 갑니다...
    07/07/28 (토) 오전 5:16   
     
      마니 힘들었나봐여...
    오늘도 어김없이 한참이나
    이 글을 읽고 갑니다

    설레이는 마음인지요
    그리움의 마음인지요
    가을사랑을 바라는 마음인지요
    모르겠어요

    꿈의공간님
    늘 건강하세요.....
    ,
    ,
    ,
    07/09/02 (일) 오후 10:20   
     
      가을이 여김없이 찾아왔어요..
    더욱 아름다운 가을로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ㅏ.
    07/09/03

     

     

    (월) 오전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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